안녕하세요 잘나가는 엄마 잘맘입니다.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.

새벽 3시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 피곤이 예정 된 날이예요 아침은 든든히 먹어야 하니 집에서는 안먹지만, 호텔 조식은 꼭 챙겨먹구요. 이런저런 맛있는 음식들을 얼른 먹은 다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텔 물놀이까지 알차게 마지막으로 하고 왔어요.

패키지 여행 일정이라는게 원래 쇼핑이 포함되잖아요. 오늘 쇼핑에서는 침향을 구경했어요.

혈관의 노폐물을 싹 없앤다는데, 스티로폼이 진짜 녹더라구요. 침향은 향나무가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내보내는 성분이라는데, 오래 된 나무일수록 좋대요.

그래서 오래 된 건 몇 억씩 한다고... 아무튼 저도 혹했는데, 시어머니가 원래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셔서 특별히 관심을 더 가지시더라구요.

결국 300만원 그으셨습니다. 흠냐...

저희 총 경비보다 많은 돈이네요. 침향만 사러 오시는 분도 있대요.

점심을 먹었는데, 남편은 어제 저녁에 체한 이후로 음식을 못 먹더라구요. 시어머니도 ...